달성 토마토축제의 주관사로는 대구광역시 관광협회(회장 윤현)가 선정
이승근 | 기사입력 2017-05-02 16:44:01
[달성타임뉴스=이승근] 대구시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국립대구과학관 인근에서 개최되는 ‘2017, 달성 토마토축제-달성 RED 페스티발’에 참여하는 라인업을 확정하면서 본격적으로 관광객 맞이 시동을 걸었다.

이번 토마토축제의 주관사로는 대구광역시 관광협회(회장 윤현)가 선정되었다, 

농림축산식품부, 대구광역시, 국립대구과학관,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 달성군 토마토연합회로부터 후원을 받으며, 농협달성군지부, 논공농협, 대구은행, 화원농협, 옥포농협,다사농협, 하빈농협, 현풍농협, 유가농협, 구지농협, 가창농협, 현풍휴게소, ㈜인앤인, 대구대사랑의료소비자협동조합, CJ 제일제당, 엔제리너스, ㈜보국전자로부터 협찬을 받기로 축제협찬사 선정 위원회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후원사와 협찬사가 선정된 만큼 남은 기간 동안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관광객의 마음을 잡겠다는 복안인데, 그 방법이 타 축제와 차별성을 띌 만큼 다양하다.

먼저 대구광역시와 경산시에 위치한 대학과 달서구, 수성구 등 1차 타깃으로 결정한 곳에 가로등배너와 플랜카드, 포스터, 옥외 전광판 등을 활용하여 집중적인 마케팅을 실시한다. 

서울, 부산, 광주, 대전, 울산 등 광역시에서 영업 중인 주요 거점 여행사를 대상으로 홍보 설명회를 개최하여 타 지역의 관광객을 유치할 예정이다.

부산, 광주 및 전라도 지역의 주요 고속도로 톨게이트 방호벽을 활용하여 홍보를 실시하며, 전국적 인지도를 지닌 D커피 브랜드와 협의하여 일회용 커피잔의 종이컵 홀더 세팅지를 제작하고, 수성구 들안길에 위치한 대부분의 식당에 테이블 깔지를 제작해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야구 경기가 있는 날 자동발권기에 홍보 동영상을 상영하고, 동대구역 야외 광장에 코레일의 협조로 대형 현수막을 게시하며, 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옥외 광고판 등을 활용하여 예산 투입을 최소화하면서도 효과적인 홍보 방법을 활용하고 있다.

달성군은 이번 달성 토마터축제가 유료로 진행되지만,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가 있다는 것에 중점을 두어 마케팅을 진행하여 전년 관광객 30만명에 버금가는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문오 군수는 달성 토마토축제를 믿고 후원과 협찬을 결정한 기관과 기업에 감사를 드리며, 축제를 통해 지역농가에 도움을 주고 달성 토마토의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

달성 토마토축제는 티켓링크 싸이트를 통해 예매할 경우 할인혜택이 제공되며, 입장권을 제시하면 2천원 상품권도 토마토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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