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평창타임뉴스=최동순]평창군은 우기 철에 대비하여 5월 한 달간 재해위험지역(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급경사지)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인한 지반유실 및 낙석·붕괴가 발생하기 쉬운 우기 철에 재해위험지역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군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4개소 및 급경사지 91개소로 산마루 측구, 도수로 등 원활한 배수기능 유지 여부, 구조물 유실, 붕괴, 균열, 침하, 세굴, 배부름 등 발생 여부, 낙석 방지시설 관리상태 및 뜬돌, 임목 정리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예비비 등 가용재원을 활용, 빠른 시일 내 조치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심재국 군수는 우기 철 집중호우, 태풍 등에 대비해 군민들도 생활주변의 시설물을 관심 있게 살피고, 미리 예방대책을 준비해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