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시민 대상 자전거보험에 가입 황금연휴 안심하고 자전거 타세요
송용만 | 기사입력 2017-04-29 11:52:54
[영주타임뉴스=송용만기자] 햇살은 따사롭고, 바람은 살랑인다. 

영주의 관광 명소를 유유자적(悠悠自適) 돌아볼 수 있는 자전거의 매력에 빠지기 좋은 계절이다. 최근엔 자전거공원과 무인대여소를 중심으로 한 가족 라이딩도 늘고 있다.

영주시는 자전거 타는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자 자전거 정책의 첫걸음으로 지난 2015년부터 전 시민 대상 자전거보험에 가입했다.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이 되며, 전국 어디에서나 자전거를 타다 사고를 당하더라도 보험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타 보험 가입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영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보험가입 절차 없이 자동적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되고, 전국 어디서나 자전거 사고 발생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전거 사고로 사망한 경우에는 1,000만원이 지급된다. 

사고로 후유장애를 입은 경우에도 최고 500만원 한도로 보장된다. 

그 외에도 4주 이상 진단 시 진단위로금 20만원(4주)에서 60만원(8주) 4주 이상 진단자 중 7일 이상 입원 시 추가 10만원 자전거 운전 중 타인을 사상케 해 확정판결로 벌금을 부담하는 경우에는 2000만원 한도의 보장을 받게 된다. 

보험금 청구는 해당 보험사에 소정의 서식을 작성․제출하면 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 안전재난과(☏054-639-5963) 또는 통합보험 콜센터(☏02-475-8115)에 문의하면 된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