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대전 대표 레지던시 본격적인 활동 시작!
레지던시 지원사업에 선정된 소제창작촌, 판화이후, FCD: Dance Company(무용단)의 2017년 활동계획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4-28 11:42:1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아)는 지역의 안정적인 창작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레지던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7년 레지던시 단체로는 소제창작촌(대표 유혜경), 판화이후(대표 이민우), FCD: Dance Company(대표 서윤신) 세 단체가 선정됐다.

소제창작촌(대표 유혜경)은 동구 소제동의 역사와 추억을 기록하고 철도관사로 쓰이던 곳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여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소제창작촌은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5월6일 오후2시 오픈 아틀리에를 시작으로, 아카이브 프로젝트展(7월), 소제일상프로젝트(10월), 입주작가 결과아카이브展(11월) 등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판화이후(대표 이민우)는 중구 대흥동에서 국내 유일의 판화 민간 레지던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판화 관련 세미나, 교육, 국내·외 교류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시민에게 판화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판화제작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보유한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은 세미나(5월, 7월, 8월, 10월), 지역리서치(9월 11월), 결과전시회(11월)를 준비하고 있다.

FCD:Dance Company(대표 서윤신)는 서구 갈마동의 무용 레지던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외 무용수들의 안정적 창작환경을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기획·실행하여 무용장르의 다변화를 추구하는 단체이다. 2017년은 국·내외 무용수의 교류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시민 대상 프로그램(7월~9월)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대전젊은즉흥춤축제(9월)로 다양한 춤의 무대를 계획하고 있다.

2017년 대전의 대표 레지던시로 선정된 단체는 각각 다양한 단체의 개성을 시민과 함께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및 단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을 통해 얻을 수 있다. (문의: 대전문화재단 042-480-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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