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후보 배우자 김미경 교수, 충정·대전 중원 바닥 표심 다진다!
사람도 허리가 튼실해야 하듯, 대한민국 허리 표심이 새로운 미래 열 것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4-27 18:16:1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의 배우자 김미경 교수가 대전·충청 표심 다지기에 나섰다.

27일 대전을 찾은 김 교수는 한밭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대전시장배 어머니생활체육대회에 참석해 같은 ‘어머니’로써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대전 동구 다기능노인종합복지관과 중리전통시장 등을 방문했다.

김 교수는 동구 다기능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딸 설희씨와 함께 어르신들께 배식 봉사를 했다. 한 어르신은 김 교수에게 “안 후보도 똑똑한 건 두 말하면 잔소리고, 예의도 바르고 딱 봐도 심성이 착한 것은 누구나 안다"며 “딸도 아주 야물 딱지면서, 상냥하게 잘 키웠다"며 덕담을 하였다.

5월 1일 노동자의 날을 얼마 남기지 않은 가운데 김 교수는 대전시에 위치한 모 기업의 콜센터를 비공개로 방문해 관계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들은 일명 감정노동자들로 김 교수는 “소비자 편익에 매몰돼 콜센터와 감정노동자들이 노동인권 사각지대에 방치돼 있는 것은 심각한 사회문제"라며 노동인권증진을 위한 보다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 참석 노동자 대다수가 워킹맘으로 자연스럽게 워킹맘으로 주제가 이어졌다. 워킹맘 고충을 호소하자 김 교수는 “말로만이 아니라 실질적인 양육지원, 현실성 있는 가정·일 양립 정책"을 약속했다.


한편, 김 교수를 만난 노동자들은 “김 교수 역시 그간 일과 가정, 양육과 가사노동은 물론 학업까지 삼중고 이상을 겪어온 워킹맘이라는데 친근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 “거기에 선거운동도 하느라 고생이 많으시다"며 격려와 함께 지지를 약속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중리전통시장을 방문한 김 교수는 “서비스와 품질로 무장한 전통시장이 흥해야 지역경제도, 나라경제도 산다."며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시민들은 김 교수와 함께 셀카를 찍는 등 안철수 후보와 김미경 교수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었다.

김 교수는 곳곳에서 “제가 의사인데, 사람이 허리가 튼실해야 바로서고, 바로 걷는다."며 “대전ㆍ충청이 대한민국의 허리이고, 이번 대선이 미래 한국의 허리"라며 “대전·충청 지역 주민들께서 ‘미래와 혁신’을 위한 튼실한 허리가 되어달라."며 “이를 위해 국민의당 안철수 지지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대전 시민은 “국민이 이긴다! 대전이 지지한다"며 화답해 주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