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 중앙박물관, ‘2017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박물관 연계 프로그램 사업’ 선정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4-27 11:29:0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한남대(총장 이덕훈) 중앙박물관(관장 이정신)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2017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박물관 연계 프로그램 “도란도란, 나의 박물관 이야기"」 사업에 선정됐다.

중앙박물관은 이번 사업을 위해 “고고학 X파일 –고고학, 그것이 알고싶다-" 라는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지난 16일 세종도담초등학교 학생과 부모들을 대상으로 첫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여가문화조성과 한남대 중앙박물관이 대중들에게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주말을 이용해 주로 한남대 중앙박물관 전시실과 계족산성 등지에서 진행된다.

이 외에도 ‘박물관을 만든 사람들’, ‘기와 꽃이 피었습니다’, 유물발굴과 보고서 만들기‘, 계족산성과 숨은 유적 찾기’ 등 4꼭지의 세부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1기수가 4주 동안 주말을 이용하여 세부프로그램을 이수하는 방식으로 1기수당 20명씩 7차에 걸쳐 총 140여 명이 참가하게 된다. 참가대상은 대전ㆍ세종지역 초ㆍ중등생과 그 부모들이며, 상대적으로 박물관프로그램에 참여기회가 적었던 취약계층 아이들도 섭외해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국고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가희망자는 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042-629-7697)로 방문 또는 전화신청이 가능하다.

한남대 중앙박물관측은 “대학박물관은 특성상 주말에 시민들이 이용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여가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기획하였으며, 가족이 방문하여 웃고 즐기며 배워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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