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DJ 국제대회 ‘레드불 쓰리스타일’, 글로벌 참가접수 5월 오픈
결선 우승자에게는 폴란드 크라쿠프에서 열리는 월드파이널 출전권 및 대회경비 전액 제공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4-27 10:19:5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레드불은 세계 최대의 DJ 대회인 ‘레드불 쓰리스타일 2017(Red Bull 3Style 2017)’의 글로벌 참가접수를 5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레드불 쓰리스타일은 DJ들이 15분 동안 최소 3개의 다른 장르의 음악을 믹싱해 디제잉 실력을 겨루는 글로벌 DJ 대회로, 매년 각국을 대표하는 DJ들 가운데 단 한 명의 월드 챔피언을 선발해왔다. 특히 올해는 개최 9주년을 맞아, 기존 대회명 ‘Red Bull Thre3style’을 ‘Red Bull 3Style’로 변경하고 새로운 로고와 운영방식으로 재정비해 돌아왔다.

레드불 쓰리스타일 2017의 글로벌 참가접수는 오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레드불 쓰리스타일 홈페이지(http://www.redbull3style.com)에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5분 길이의 셀프 DJ 믹싱 영상을 해당 페이지에 업로드하여 예선에 도전할 수 있다.

예선 심사는 접수 마감 후 제출한 DJ 믹싱 영상을 토대로 글로벌 심사단에 의해 진행된다.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부터는 글로벌 심사단이 예선 및 본선 심사를 총괄해 대회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일 예정이다. 글로벌 심사단이 각 나라마다 6명의 DJ들을 선발하면, 국가별 오프라인 결선을 통해 이들 중 최종 국가대표 DJ가 결정된다.

국가대표 DJ로 선발된 한 명에게는 ‘레드불 쓰리스타일 2017 월드파이널’의 진출권 및 대회 경비 전액이 제공된다. 총 24명의 국가대표 DJ들은 2018년 2월 폴란드 크라쿠프에서 개최될 월드파이널 무대에서 세계 최고의 DJ ‘Party Rocker’ 자리를 두고 치열한 디제잉 배틀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레드불 쓰리스타일은 2008년 캐나다 토론토의 작은 클럽에서 최초로 시작된 대회로, 당시 큰 화제와 인기를 모으면서 대회 규모를 점차 키워나갔다. 이후 레드불 쓰리스타일은 2010년부터 국제적인 대회로서의 형식과 규모를 갖추고 매해 개최됐으며 현재 세계적으로 그 가치와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2년에 DJ Pandol(박경민), 2013년에 DJ Acorn(김정식), 2015년에 DJ Tezz(서덕일), 2016년 DJ J.Fitz(유주환)이 국가대표로 선발돼 월드파이널에 도전한 바 있다.

특히 DJ Tezz와 DJ J.Fitz는 레드불 쓰리스타일 우승 후 활발한 디제잉 활동 통해 이름을 알리는가 하면, 최근 DJ를 꿈꾸는 대학생들을 전폭 지원하는 ‘레드불 쓰리스타일 유니버시티 프로그램’의 멘토로 참여하여 디제잉 씬의 유망주들을 발굴하는 데에 전념하고 있다.

레드불 쓰리스타일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와 참가접수 방법은 레드불 쓰리스타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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