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대전시선거대책윈원회, 젊은 표심 잡기위해 대학가 유세 펼쳐
장능인 비대위원, 무수저 출신 홍준표 후보만이 청년아픔 이해할 것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4-26 18:58:4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자유한국당 대전시선거대책윈원회는 26일 오후, 오정동 한남대 후문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홍준표 후보 지지호소와 함께 투표 독려를 위한 유세를 펼쳤다.

이날 유세는 대학생들을 비롯한 젊은층을 대상으로 하는 유세인 만큼 당내 최연소(만 27세) 비상대책위원인 장능인 위원이 연사로 나서 홍준표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장능인 비상대책위원은 유세에서 “홍준표 후보는 흙수저도 아닌 무수저 출신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태어나 자라온 만큼 누구보다 서민들의 아픔을 가장 잘 알고 있다."고 말하며, “취업난과 주택난 등 이 시대 청년들의 아픔을 누구보다 잘 헤아릴 수 있는 후보는 이 모든 것을 경험한 홍준표가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장 위원은 이어, “배우지 못하고, 돈이 없어도 자식들을 위해 헌신하는 우리 부모님 같은 분들이 당당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홍 후보의 목표이다."고 설명하며, “힘없고, 빽 없이도 누구나 열심히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 것"이라며, 목소리 높였다.

또, “담배 값을 내리고, 유류세를 절반으로 인하 한다고 밝혔다. 서민의 기호품인 담배를 팔아 나라 곡간을 채울 수 없다고 한다."고 언급하며, “부자에게 똑같이 나눠주는 것은 진정한 복지가 아니다. 부자에게 거둬 서민에게 나눠주는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복지를 펼칠 후보가 홍준표 이다."라며, 기호 2번 홍준표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며, 오는 5월 9일 반드시 투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자유한국당 대전시 선대위는 13일 남은 선거운동 기간에 젊은층을 공략하기 위해 대학가를 순회하며 유세를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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