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살 인성교육 여든까지 간다.”
이승근 | 기사입력 2017-04-26 18:57:37
[김천타임뉴스=이승근]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26일 「어린이집 행복씨앗 인성교육」사업추진을 위한 특별활동 강사 9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인성교육 강사는 동화구연, 전통예절 등 4개분야 전문가로 퇴직교사, 현직 강사 등 수준 높은 인력으로 선발해, 4월 한달간 어린이집 현장실습을 완료하고 5월부터 본격적인 어린이집 인성교육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김천시에서는 지난해부터 ‘어린이집 행복씨앗 인성교육’ 을 실시해왔다. 최근 핵가족화로 조부모·웃어른 등 대면 기회가 줄어들고 가정양육 기능이 약화됨에 따라, 윤리의식 결여, 청소년 범죄 증가 등 사회문제로 인성교육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어 이를 해결하고자 인성발달 형성 시기인 3∼5세 어린이집 유아들에게 6가지 인성덕목(효, 나눔, 질서, 존중, 배려, 협력)을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가르치고 있다.

매주 1~4회 어린이집 3~5세 영유아에게 예절교육, 동화구연, 마술, 웃음치료 등 교육 활동을 통해 명품보육서비스 제공 및 육성을 위해 2017년 추가로 인성강사 9명을 선발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옛말에 三歲之習 至于八十(삼세지급 지우팔십) 이라는 말이 있듯이 우수한 인성교육 강사를 어린이집에 파견하여 영유아에게 존중, 배려, 나눔, 질서, 협력, 효를 몸에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힘쓰겠다."라며 강사진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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