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선관위, 개인택시조합과 함께 아름다운 선거 기원 캠페인
택시로 기표모양의 이색 퍼포먼스 펼쳐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4-26 18:03:5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와 대전광역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5월 9일 실시하는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26일 오후 2시에 대전무역전시관 주차장에서 아름다운 선거 기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선거가 아름다운 선거로 되길 바라는 의미에서 개인택시운송조합 회원들이 차량 30여 대를 이용하여 투표를 상징하는 기표모양을 만드는 퍼포먼스를 연출하였다.

또한 택시에 아름다운 선거 표지를 붙이고 무역전시관에서 한밭대교를 거쳐 서대전역까지 카퍼레이드를 실시하며 서대전역 광장에서 투표안내 리플릿, 주차알림판, 볼펜, 물티슈 등을 배부하며 시민들에게 다가오는 (사전)투표일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대전광역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지난 4월 12일(대전역) 및 19일(대전복합터미널)에도 투표참여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5월 9일까지 승객 등을 대상으로 계속하여 투표참여 캠페인을 전개한다.

대전시선관위는 이번 제19대 대통령선거가 희망·공정·화합의 아름다운 선거가 되기 위해 유권자들의 현명한 판단과 책임있는 참여를 당부하며, 각 가정에 발송되는 선거공보에 담긴 후보자들의 정책과 공약을 꼼꼼히 살펴 꼭 투표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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