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농업기술센터 '햇결 떡 사업장' 개장
농가 새로운 소득창줄 기대
박정도 | 기사입력 2017-04-26 11:26:07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홍기정)는 28일 오전 11시 햇결 떡 사업장 개장식을 개최한다.

귀래면 너더리길에 소재한 사업장은 햇결 브랜드 개발에 따른 카페전시와 체험장이 마련돼 있다.

기술센터는 사업장 개장을 통해 원주를 대표하는 복숭아복떡, 뽕잎뽕떡, 도넛증편과 쑥인절미를 상품화하고, 원주를 찾는 관광객과 타지역 방문 시 지역을 알리는 관광먹거리로서 새로운 소득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개발된 햇결은 귀래면 쌀 작목반이 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대표떡과 함께 브랜드화 됐다.

센터 관계자는 “개방화 시대 쌀 소비 감소에 따른 쌀 소비 촉진과 소득증대를 위해 농업연계 떡 산업 육성 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새로운 소득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원주타임뉴스=박정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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