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망경대산 “치유의 숲”준공
최동순 | 기사입력 2017-04-25 23:23:32

[영월타임뉴스=최동순] 영월군은 “망경 대산 자연휴양림"에 다양한 산림자원의 사회적, 공익적 가치를 높이며 산림욕을 통한 심신의 안정과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치유의 숲"을 지난 4월 4일 준공했다.

치유의 숲은 영월군 중동면 연상리 산118번지 일원 55.4ha에 산림청 공모 국비사업으로 21억 원을 들여 조성됐으며, 공사 시작 2년 만에 준공되었다.

그동안 치유의 숲에는 건강 체크실을 갖춘 치유센터와 약3.5km의 치유숲길, 치유광장, 명상 공간 등이 조성되었다.

치유의 숲에서는 숲 해설을 포함한 산림욕과 연령대별 맞춤형 프로그램, 가족단위 프로그램, 요가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망경 대산 치유의 숲은 이미 조성되어 운영되고 있는 망경 대산 자연휴양림과 연계하여 영월군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게 되며 2017년 말까지는 시범운영 기간으로 정해 무료로 운영되고 2018년에 정식 개장할 계획으로 체험프로그램 및 시설 보완에 주력하고 있다.

망경 대산 자연휴양림에 치유의 숲이 조성됨으로써 그동안 다소 부족하였던 체험프로그램이 보완되어 산림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는 치유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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