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제1기 귀농학교 운영… '제2의 인생' 시작해요
21~23 2박3일 수도권 도시민 36명 대상 진행
이연희 | 기사입력 2017-04-25 18:23:57

[군산타임뉴스=이연희기자] 군산시가 운영하는 2017년 제1기 도시민귀농학교 교육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도시민 귀농체험학교는 정착 희망지역으로 초대헤 현지를 생생하게 느끼게 하며 맞춤형 각종 정보의 체계적 전달과 선도 귀농 성공사례를 통해 해당지역에 대한 정착 전 적응의 기회와 희망을 부여하는 귀농귀촌 활성화 지원사업이다.

아울러 김성원 농정과장은 환영사를 통해 “50만국제관광, 어린이행복도시 군산 방문을 환영한다"라며 “희망과 꿈을 가지고, 제2의 인생을 군산에서의 귀농귀촌으로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3일간 진행된 귀농학교에서는 귀농귀촌협의회의 활동 소개, 귀농귀촌 지원정책, 귀농귀촌에 대한 이해, 군산의 역사와 쌀 등에 대한 강의와 귀농선배와의 간담회를 통해 작목별 이해를 위해 사례를 들어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시간과 장류 체험 및 귀농 선진농가 방문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근대역사박물관, 로컬푸드직매장, 새만금 등을 방문하여 군산시의 주요관광지를 홍보함으로써 시 이미지 제고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교육을 마치고 수료식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군산시 도시민 귀농학교를 통해서 귀농 선배들의 성공사례 농가를 견학하고 농촌생활을 체험해 귀농에 대한 계획을 더욱 구체화 할 수 있었다"며 “귀농・귀촌으로 정착하는 기초정보를 습득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하반기에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 35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수도권 귀농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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