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판암2동 한밭경로당 신축 준공식 열려
25일 개소식에 1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축하하는 자리 마련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4-25 17:40:5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관내 어르신들의 따뜻한 행복쉼터인 판암2동 한밭경로당 신축에 따른 준공‧개소식을 25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강봉섭 동구노인회동구지회장, 구의원을 비롯한 100여 명의 인원이 참석하여 지역의 오랜 숙원이었던 경로당 신축공사 준공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구에 따르면 한밭경로당은 달기장2길 18(판암동)에 위치한 대지면적 225.0㎡, 연면적 90.84㎡ 지상 1층 규모로 방, 거실 및 주방, 화장실 등을 두루 갖춰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설계되었다.

이번 한밭경로당 준공으로 어르신들의 행복한 여가선용의 구심점 역할은 물론 어르신들 간 인적 교류 네트워크의 거점으로서 활기찬 노후생활을 도와줄 든든한 안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손창석 회장님을 비롯한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한밭경로당에서 평소 어르신들이 간직해왔던 꿈과 행복이 이어져 만개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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