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계초, 태화초 경주일원 문화재 보존의식 체험
이승근 | 기사입력 2017-04-25 16:02:42

[김천타임뉴스=이승근] 봉계초등학교(교장 손*원)과 태화초등학교(교장 임*국)은 4월 20일(목)~21일(금)동안 78명의 학생과 15명의 교원이 함께 참여하여 1+2 공동교육과정 운영으로 진로체험학습과 문화체험학습을 했다.

진로체험학습은 봉계초 6학년 학생들과 태화초 5,6학년 학생16명이 인솔교사 4명과 1박 2일을 함께했다. 

신라 천년의 역사와 조상들이 남긴 문화유산이 살아 숨쉬는 우리 지역의 자랑인 경주일원에서 체험을 실시했다.

불국사, 석굴암, 천마총, 동궁원, 등을 답사하며 조상의 빛난 얼을 되새기고 문화 민족으로서 긍지를 가지게 되었다,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문화재 보존의식을 고취시키는 뜻깊은 체험학습이었다. 

짧은 시간이지만 이틀 동안 두 학교 학생들이 친해지고 우정을 쌓으며 좋은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었다, 

체험학습을 다녀온 6학년 김** 학생은 “나도 역사에 길이 남을 만한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체험 후의 멋진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문화체험학습은 봉계초 1~5학년 학생들과 태화초 1~4학년 학생 63명이 인솔교사 11명과 함께 국립중앙과학관을 다녀왔다. 넓은 과학기술관에서의 과학체험을 하며 미래의 꿈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었다, 

천체관에서는 우주의 신비함을 체험하기도 했다. 

올 2월에 개관한 자연사관에서는 공룡의 모습과 여러 동물들의 생생한 모습을 본 4학년 오**학생은 “너무 생생한 체험이었고 과학의 세계가 너무나 넓고 신기하였다"고 체험소감을 말했다. 

그리고 오후에는 자기부상열차를 직접 타보는 체험을 두 학교 학생이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

이번 1+2 공동교육과정 운영으로 타 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체험학습을 통해 서로 간의 생각을 공유하고 집단 질서 활동을 통하여 질서 의식을 높이며, 상호 우애와 협동하는 정신을 기를 수 있었다. 

또한, 학습의 장소를 직접 현장으로 옮겨 평소 학습한 내용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감상해 봄으로써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을 기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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