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텃밭에서 싱싱한 봄을 식탁으로
송용만 | 기사입력 2017-04-25 12:55:29
[영주타임뉴스=송용만기자]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송인홍)는 새봄을 맞이해 일반 단독주택이나 아파트 베란다를 이용한 쌈채소 텃밭 가꾸기 요령을 소개해 호응을 얻고 있다.

25일 시가 발표한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베란다 텃밭의 재료준비와 종자를 심고 가꾸는 요령의 핵심은 쌈채소 텃밭 가꾸기의 기본은 채광과 물주기이다.

본인이 살고 있는 주택이나 아파트의 채광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우선으로 빛이 좋은 곳에서는 상추, 깻잎등과 함께 고추 등도 재배할 수 있으며 해가림이 심한 집에서는 상추와 치커리 등 쌈채소를 재배하는 것이 유리하다.

쌈채소를 심는 상자는 10~20㎝정도의 깊이를 가진 모든 용기를 사용할 수 있다. 상토는 농자재상이나 농협 등에서 판매하는 원예용 상토를 사용하는 것이 물 관리나 비료관리에 용이하다.

파종 전에 상토에 충분히 물을 주고 종자를 파종하며 종자가 작은 상추나 치커리의 경우 씨앗이 겨우 안보일 정도의 낮은 깊이로 심는다. 그리고 발아 시까지 3일에서 5일정도 신문지를 덮어서 차광 및 보습해주면 쉽게 싹이 튼다. 상추나 치커리가 커는 동안 속아서 먹고 최종적으로 포기당 15~20cm 간격이 되게 하면 큰 잎의 채소를 먹을 수 있다.

물주는 방법은 파종 전에 충분히 관수해 상토를 적시고 싹이 튼 후에는 표면상토가 약간 마른 듯한 상태로 관리할 수 있도록 물을 준다. 물을 줄때는 채소의 잎을 피하여 상토에 스미도록 주는 것이 잎에 생기는 병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이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가정에서 신선한 채소를 길러먹고 생명과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앞으로 초보자를 위한 쌈채소 베란다 텃밭 가꾸기에서부터 고추와 토마토 등 난이도 있는 텃밭 가꾸기 요령에 대해서 꾸준하게 지면을 통해서

알려나갈 계획"이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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