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곤드레 산나물 축제
최동순 | 기사입력 2017-04-24 20:43:30

[정선타임뉴스=최동순]정선군(군수 전정환)에서는 황금연휴가 이어지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정선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제8회 정선 곤드레 산나물 축제’ 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전국 최고의 청정지역 정선에서 생산된 곤드레를 비롯한 정선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정선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은 축제에서는 청정정선의 대표 산나물인 곤드레, 곰취, 참나물, 산 마늘, 더덕, 황기, 취나물 등을 저렴하고 신선하게 구매할 수 있다, 

정선아리랑공연, 버스킹 공연, 전통놀이 체험, 깜짝경매 행사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행사장내 90여개 부스에서는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토속음식 판매장과 수리취떡 등 특산물 홍보관 운영과 함께 산나물을 활용한 산채음식 체험행사도 함께 열린다.

축제장에서 판매되는 농·특산물은 100% 지역 및 국내산을 판매하며, 판매품목 원산지, 생산사 실명표시는 물론 산나물과 농·특산물 판매부스는 지역 생산농가에서 직접 참여해 농가소득은 물론 구매자들의 신뢰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4일에는 관내 10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평창동계 올림픽 붐 조성을 위한 문화도민댄스 경연대회가 6일에는 곤드레만드레 Day 행복노래자랑이 각각 열린다, 

6일 여성회관에서는 정선 곤드레 활성화사업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정선 곤드레 명품 화 요리경연대회가 일반부와 대학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정선군은 석가탄신일, 어린이날 그리고 정선5일장이 겹치는 최고의 황금휴일에 산나물축제가 열리는 만큼 원활한 행사운영과 관광객이 편안하고 즐겁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차량소통과 질서유지, 안전대책 등에도 100여명의 인력을 배치하여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전국 최고의 청정지역인 정선에서 자란 산나물을 주제로 열리는 산나물축제에 많은 분들이 방문하길 기대한다며,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축제준비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