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도로교통공단 TBN 대전교통방송(본부장 조신형)이 24일 봄철 프로그램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개편은 ‘5대 국민안전을 지키는 공영방송’, ‘지역 성장을 견인하는 시민의 방송’, ‘콘텐츠가 강한 즐겁고 유쾌한 방송’을 목표로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최근 우리 사회 최대 화두인 4차산업 혁명에 대해 알아보는 코너를 신설했다. 이 가운데 ‘귀로 듣고 손으로 잡는 4차산업’은 퀴즈 형식으로, ‘미리 만나는 4차산업’은 전문가 대담 형식으로 신설해 청취자들에게 발 빠른 관련 소식을 전한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각 시장상인연합회,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협업코너를 만들었고 학교 앞 횡단보도 ‘노란 발자국’ 만들기 프로젝트 등 교통관련 컨텐츠도 빼놓지 않았다.
조 본부장은 “이번 개편은 5대 국민안전은 물론 대전지역의 대표 공영방송으로써의 역할을 다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청취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지역민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방송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교통방송은 다음 달에 지역운전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무료합동결혼식을 진행하기로 하는 등 지역밀착형 공영방송으로의 사명을 다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교통방송 홈페이지(
www.tbn.or.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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