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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타임뉴스] 보성소방서(서장 김문용)는 지난 18일 관내 섬지역에서 환자 발생 시 육지까지 배로 환자의 이송을 돕는 나르미선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보성소방서 홍교119안전센터 직원들은 벌교읍 장도리에 위치한 ‘장도’를 찾아 현재 운용중인 6척의 나르미선을 점검했다.
나르미선은 구급차량이 들어갈 수 없는 섬지역에서 응급환자 발생 시 환자를 육지에서 대기중인 구급대에 인계해 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응급환자를 위한 구급함, 소방서와의 연락을 위한 단말기 등이 비치되어 있다.
장도 주민은 그동안 위급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의지할 수 있는 곳이 섬안의 작은 보건지소가 전부였는데, 나르미선이 운용된 후 언제든지 육지의 큰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게되어 안심이라고 했다.
이에 보성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나르미선 점검을 통해 섬지역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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