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일 의원 “문재인을 이길 후보는 홍준표 뿐..안철수 지지율은 신기루와 같아”
- 시민 1,000여명 운집한 가운데 홍준표 후보 지원 총 유세 열어 -
채석일 | 기사입력 2017-04-21 21:03:35
[예천타임뉴스=채석일 기자]20일 영주에서 자유한국당 최교일 의원(경북 영주·문경·예천)과 영주시·도 의원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홍준표 후보 지원 총유세가 열렸다.

원당로 사거리와 풍기오거리, 태극당 앞에서 오전과 오후에 걸쳐 진행된 이 날 유세에는 최교일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김현익 영주시의장, 박성만 도의원, 박찬훈, 심재연, 이영호, 장성태, 송명애, 이규덕, 강정구, 이재형, 이재욱 의원 등이 참여했으며, 안동 지역 3선 국회의원인 김광림 의원이 지원연설을 위해 원당로 사거리 유세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최교일 국회의원은 지난 17일 영주와 예천을 시작으로 18일 문경, 19일 예천에서 이미 유세를 했고, 각 지역 경로당과 행사장을 방문하며 홍준표 후보 당선을 위한 선거운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동 김광림 국회의원은 지원연설에서 “확실한 우파이면서 안보 지키고 경제 살릴 수 있는 후보는 홍준표 후보뿐"이라고 역설했다.

마지막 연설자로 나선 최교일 의원은, “홍준표를 찍으면 문재인이 될까봐 안철수를 찍겠다는 분들이 계신데 이는 대단히 잘못된 생각"이라면서, “안철수 후보로는 문재인을 절대 이길 수 없다. 안철수 후보의 국민의당은 대부분 호남 국회의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작년에 창당된 신생정당이라 지자체장과 지방의원이 없어 지역 조직도 갖추고 있지 못하다"고 말했다.

이어 최 의원은, “4.12 재보선 당시 대구·경북에서 안철수의 지지율은 48프로, 홍준표의 지지율은 8프로였으나, 선거 결과는 자유한국당의 6전 전승으로 나타났다"면서,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은 신기루와 같다. 문재인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후보는 홍준표뿐"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이날 유세장에는 총 1천여 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석해 모처럼 뜨거운 대선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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