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현충원, 보훈둘레길(초록길) 확장 연결 개설
기존 8.2㎞ 보훈둘레길을 총 10㎞로 증설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4-21 14:58:4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대전현충원(원장 권율정)은 제7묘역 보훈둘레길 연결 사업을 4월 21일 완료하고 보훈둘레길(초록길) 입구에서 개설식을 가졌다.

제7묘역 주변 보훈둘레길은 기존에 장군 제2묘역과 애국지사 제4묘역 상단에 대나무숲이 아름다운 보훈둘레길이 있지만 제7묘역 개발공사를 계기로 신규 묘역 상단에 국립대전현충원의 비경을 볼 수 있는 새로운 코스로 증설했다.

무지개 빛깔의 이름을 딴 보훈둘레길은 7개 구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번 증설구간은 초록길 연장 1.2㎞와 쪽빛길, 보라길에 800여m를 신규 조성하여 기존의 8.2km 보훈둘레길을 10km로 확대 개설했다.

보훈둘레길은 묘역주변을 돌아보며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돌아볼 수 있는 남녀노소 걷기 편한 곳으로, 보훈샘터, 보훈과수랜드, 호국철도기념관 등 특색 있는 볼거리가 있어 산책의 묘미를 더하고 있다.

권율정 원장은 “앞으로도 계속 대자연의 섭리가 살아 숨 쉬는 명품 보훈둘레길의 비경을 맛보면서 보훈둘레길에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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