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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유공자로 도지사 표창을 받은 문경시 김원태(64세, 남)씨는 사고로 장애인이 됐지만, 장애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문경시 지회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는 등 지역장애인들의 권익보호와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했다.
칠곡군 조미경(42세, 여)씨는 10년간 경북장애인부모회 칠곡군 지부장으로 근무하면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장애인가족들의 사회통합과 장애학생들의 권리옹호를 위해 헌신한 공로로 표창을 받는 등 모두 23명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경북도에서는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반조성을 위해 장애인 활동보조 서비스를 대폭 확대․지원하고 있다. 혼자서는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신체활동․이동지원․가사지원․사회활동지원을 제공하며, 특히, 와상, 사지마비, 임신․육아 여성장애인, 발달장애인들 중 최대 월 90시간까지 추가시간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장애인 학대를 예방하고 피해 장애인의 종합적인 지원을 위한 지역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을 1개소 설치해 장애인학대 신고접수, 현장조사 및 응급보호, 사후관리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장애인의 날 제정은 국제연합(UN)이 1981년을 ‘세계장애인의 해’로 제정․시행, 우리나라에서도 1981년부터 4월 20일을 장애인의 날로 지정해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넓히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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