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북여성고용대책위원회는 여성 고용확대와 여성 인적자원의 효율적 활용방안 모색을 위하여 일자리 분야 전문가 20명으로 지난해 9월 구성되었다.

충청북도는 지난해 개최된 제1회 충북여성고용대책위원회에서 논의되었던 고학력 청년여성 고용확대를 위하여 청년여성 희망일터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충청북도 역점추진사업인 생산적 일자리 분야로의 여성 인력 배출과 여성에게 적합한 생산적 일자리 사업장 발굴을 위하여 충북여성인턴 중 13명을 생산적일자리 코디네이터로 양성하여 각 시군 일자리 지원기관에 배치 운영하고 있다.

오늘 개최되는 여성고용대책위원회는 고학력 청년여성 취업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한 청년여성 희망일터 지원사업의 성공적 추진방안과 2017년 여성일자리 주요사업에 대하여 논의했고, 취창업 지원사업의 확대와 함께 여성친화적인 기업 환경 조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있다.

이종수 진천기업인협의회장은 도내 여성고용률이 높은 중소기업에 여성친화적으로 기업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해줄 것을 요청하고 기업환경개선 사업은 일가정 양립환경 조성을 통하여 여성고용률을 높여 기업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사업임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이시종 도지사는 “오늘 위원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이 도의 정책에 적극 반영되어 여성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7-04-20 20:28:32
충북여성고용대책위원회 20·30 고학년 청년여성 취업지원 시스템 마련 방안 논의
타임뉴스 (https://www.timenews.co.kr)
[ 타임뉴스   news@timenews.co.kr ] 2017-04-20 20:28:32
Copyright (c)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