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타임뉴스=송용만기자]영주시 콩세계과학관은 보다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관광객들의 발길이 많은 고속도로 휴게소 및 기차, 버스 터미널에 과학관 홍보 팸플릿을 비치했다.
행락철을 맞아 유동인구가 많은 중앙 고속도로, 영동 고속도로, 제천 평택 간 고속도로 휴게소에 5,000부를 배부하고 관내에는 영주역, 시내·외 버스 터미널 및 주요관광지에 비치해 홍보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팸플릿은 한반도가 콩의 종주국이라는 사실을 비롯해 콩섬유, 바이오에너지 등 콩의 가치와 미래자원을 보고 느끼고 만질 수 있도록 구성한 전시관에 대하여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또한 관광객들이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콩 체험프로그램에 대한 설명과 과학관 주변 인근의 관광지들을 비롯하여 가볼 만한 곳들에 대한 안내를 추가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콩세계과학관 관계자는 “지난 3월 홈페이지를 관광객 입장에서 보다 편리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한 홍보활동으로 과학관에 대한 홍보가 널리 이뤄져 영주시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5월이면 콩세계과학관 주변이 샤스타데이지 등 다양한 꽃으로 뒤덮여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인기 있는 사진 촬영지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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