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화진 경북지방경찰청장 예천경찰서 현장 방문
채석일 | 기사입력 2017-04-20 15:34:58

[예천=채석일 기자]예천경찰서는 박화진 경북지방경찰청장은 20일 오전 예천경찰서 치안현장을 방문하여 직원들과 소통하며 격이 없는 따뜻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치안 현자방문에서는 협력단체장·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예천지역의 안정적인 치안유지를 위하여 경찰과 긴밀히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화진 청장은 협력치안 활동에 기여한 권태범 모범운전자회장과 김현 녹색어머니회 회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범인검거 업무유공 등 경찰 발전에 공이 큰 형사팀 정영광 경위와 정보경비계 박찬준 순경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서, 장애인 날을 맞이하여 전 직원들과 수어(手語)로 인사를 시작으로, 마음이 따뜻한 경찰 어떻게 일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며, 현장직원들과의 격식 없는 분위기 속에서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여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박화진 청장은“ 여성·아동·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온기 있는 법집행으로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구현하는데 앞장 서 마음이 따뜻한 경찰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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