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타임뉴스=이부윤 기자충북 제천소방서는 아파트 분리수거장 화재가 발생하자 휴무중이던 소방관의 비치된 소화기 사용으로 초기 진압했다.

제천소방서는 지난19일 11:35분경 제천시 장락동 소재 아파트 분리수거장에서 발생한 화재에서 비번 날 지나가던 소방관의 활약으로 자칫 대형화재로 확대될 수 있었던 것을 초기진화 했다.

이 날 화재는 11:35분경 아파트 분리수거장에서 불길이 올라는 것을 아파트 주민이 목격하고 신고한 화재로, 비번 날 같은 아파트에서 사는 제천소방서 송모 소방관이 화재를 발견하고 신속히 아파트 관리실에서 소화기를 꺼내 초기 진화하고, 제천소방서 출동대에 의해 완전 진화했으며, 화재원인은 조사 중이다.

초기 화재진압을 했던 송모씨는 “소방관으로써 당연히 해야할 역할을 했을 뿐"이라며 “화재를 초기 발견시는 소화기만으로 충분히 진화할 수 있기에 모든 시민이 기초소방시설인 소화기 사용법을 잘 숙지하길 바란다"고 했다.

아파트주변에 비치된 소화기 동원하여 초동진화를 하면서 소방서 신고

2017-04-20 14:46:09
제천소방서 투철한 직업관으로 대형 초기 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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