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청주시장 내년 국비 확보 위해 중앙부처 방문
19일 기재부 환경부 국토부 산자부 4개 부처 방문 지원 요청
박근범 | 기사입력 2017-04-20 11:25:01
충북 청주시가 서울~세종 고속도로 등 현안사업과 내년도 국비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나섰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19일 관계 공무원 20여명과 함께 기획재정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를 방문해 각종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현안 및 국비지원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이 시장은 기재부 박춘섭 예산실장을 면담해 서울~세종 고속도로 청주경유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도 25호선(지북동~고은사거리) 도로 확장 공사 설계비 10억 원 등에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환경부에서 면담한 내용은 산업단지 완충 저류시설 설치사업 설계비 11억 원, 청주 공공하수처리시설 차집관로 개량사량 사업 39억 원, 청주오창테크노폴리스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설계비 5억 원 등 국비지원이다.

이어 국토부를 방문해 서울~세종 고속도로 청주경유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도 25호선(지북동~고은사거리)도로 확장 공사 설계비 10억 원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산자부를 방문해 산업단지 통합 ESS 구축사업 80억 원, 반도체융합부품 실장기술 지원센터 구축 사업 15억 원 등에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앞으로도 사업 담당 중앙부처와 기재부를 수시 방문해 지역현안 사업의 필요성 및 시급성을 설명할 것"이라며 “지역 국회의원은 물론 출향 인사들에게도 협조를 요청하는 등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타임뉴스=박 근범]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