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 접견, 인천시와 아체주간 친선교류방안 논의
[인천타임뉴스=김민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19일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이 인천시를 방문한 투안쿠 무하마드 인도네시아 아체 특별자치주 왕 일행을 만나 상호 친선교류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무하마드 아체주 왕의 방인은 사단법인 국제친선문화교류협회(이사장 박승희)의 공식초청에 의해 이뤄졌다. 현재 아체주에는 합기도 무예교육과 한국어 교육 등 여러 한국 문화 보급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아체주는 인도네시아의 특별자치주로서 인도네시아 천연가스 수출량의 30%, 석유수출의 20%를 공급하는 풍부한 자원을 가지고 있다.
이날 조동암 인천시 정무경제부시장과 만난 자리에서 무하마드 아체주 왕은 “아체주는 현재 쓰나미 이후 국가재건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하고 있다,
아체주 경제부흥을 위해 자연자원을 경제성장으로 이끌어 낼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해외 우수기술 확보에 주력하고 있음에 따라 이번 방인을 계기로 한국 인천시의 우수한 문화와 교육, 기술 및 우수인재 등의 분야에서 아체주와 교류 협력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은 아체주는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향후 성장할 수 있는 발전 잠재력이 매우 큰 지역으로써, 인천시 뿐만 아니라 해외 우수도시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경제부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인천시가 가지고 있는 우수한 인력과 기술력, 문화등 여러 분야의 강점을 살려, 양 도시간 실질적인 교류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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