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정신건강증진센터 어르신 마음건강 순회교육
이태우 | 기사입력 2017-04-19 09:36:32
[안동타임뉴스=이태우기자] 안동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지역 경로대학이나 경로당 노인을 대상으로 마음건강증진 순회교육을 올해 12월까지 실시한다.(19일 오후 2시 옥동6주공@ 경로당)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 우울증은 최근 5년간 연평균 6.4% 증가했다, 

지난 2015년 전체 우울증 진료 인원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은 33.0%에 달해 심각한 상황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 생애 중 노년기에 자살이 가장 많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일반적으로 노인의 자살 생각에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요인은 우울증으로 알려져 노년기 마음건강 관리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안동시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몸과 마음이 건강한 노후"라는 주제로 노인 우울 예방을 위한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노년기에 있어 가장 흔한 정신적 문제인 우울증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또한 일상생활 속에서 우울증을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한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순회교육을 통하여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때문에 노인 우울증 환자들이 치료를 제대로 받기가 어려운 여건을 개선하고, 아울러 우울증은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면 호전될 수 있는 질환임을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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