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 석가탄신일 대비 전통사찰 21개소에 대해 화재예방대책
송용만 | 기사입력 2017-04-18 17:39:10

[안동타임뉴스=송용만] 안동소방서(서장 강명구)는 다가올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관내 전통사찰 21개소에 대해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석가탄신일 전후 봉축행사와 관련한 연등 및 촛불 설치, 전기 ․ 가스 등 화기사용이 증가로 인해 화재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화재발생 위험성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보인 봉정사를 포함해 20개소에 대해 소방시설 정상작동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소방특별조사 관계인의 소방안전교육을 위한 현장·지도방문 석가탄신일 전후 근접배치 및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에 강명구 서장은‘국보와 보물과 같은 소중한 문화유산을 화재로 잃는 것은 비극이나 다름없다.’며‘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찰 관계자분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한편 최근 3년간 사찰등에서 총 23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3억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주요원인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10건, 전기적 요인으로 5건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