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국립환경과학원 먹는물분야 숙련도 평가에서 '적합'
최영진 | 기사입력 2017-04-18 10:05:46

[천안타임뉴스=최영진 기자] 천안시가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실시한 2017년 먹는물 분야 측정분석 숙련도시험 분석평가에서 '적합기관'으로 판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국립환경과학원이 전국 '먹는물 수질검사 지정기관' 등을 대상으로 측정분석기관에 대한 측정분석능력을 향상시키고 측정분석결과에 대한 정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중금속, 소독부산물, 휘발성 유기물질, 이온류, 미생물 등 5개 분야 19개 평가 항목에서 천안시맑은물사업소 수질검사소는 모두 '만족'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둬 최고의 측정분석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우수 기관임을 입증했다.

정규윤 급수과장은 "올해 첨단 수질분석기기 4대를 추가해 신속 정확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물에 대한 신뢰감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상의 수질검사기관으로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천안시 맑은물사업소는 지난 2004년 금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수돗물과 지하수 등의 수질검사를 자체 분석할 수 있도록 지정받은 국가 공인 검사기관이다.

수돗물, 지하수, 저수조, 옥내급수관, 수영장, 정수기, 먹는물 공동시설 등의 수질을 분석해 시민들이 마시는 물의 보건 위생과 안전 유지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