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성황리 실시
이승근 | 기사입력 2017-04-17 18:00:17
[김천타임뉴스=이승근]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국제화, 개방화 및 지구 온난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이하여 4월 4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2017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성황리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주산작목인 포도, 자두, 양파, 사과, 복숭아, 배, 오미자와 지역 농산물 6차 산업화를 위하여 농촌자원 교육 등 8개 품목 17개소 2,230명의 교육 희망자를 대상으로 읍면동을 순회와 농업기술센터 집합교육으로 실시했다.

금년도 새해농업인실용 교육은 당초 1월에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독감이 발병되어 연기하여 실시하게 되었으며,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교육을 실시하였는데 주산작목인 포도, 자두, 복숭아는 농업인의 교육희망 열의가 높아 교재가 부족하여 추가 유인하여 배부하기로 하였으며, 양파는 생육중기라 교육생이 부족하였고, 농산물 가공, 판매, 유통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실시한 농촌자원 교육은 농업인이 많이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야만 했다.

교육전 시정 홍보를 위해 참석한 농업기술센터 전인진 소장은 “국내외 어려운 경제상황에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전직원은 농업인을 위하여 농업인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약속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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