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을지대학교병원(원장 홍인표)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
을지대학교병원은 전문인력 구성에 관한 구조지표와 ▲진단적 평가 및 기록 충실도 영역 ▲수술관련 영역 ▲전신요법 영역 ▲방사선치료 영역에 대한 과정지표, 결과지표 등 총 22개 전 영역에서 100점 만점을 획득하며 폐암 치료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2015년 한 해 동안 폐암으로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 등의 진료를 시행한 전국 123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홍인표 원장은 “을지대학교병원은 최근 폐암뿐만 아니라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등 각종 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고 있다"며 “암 등 중증질환에 대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