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대전시장, 전국 ‘최대·최고’ 영상·영화산업 메카로 조성!
17일 주간업무회의, 대선 이후 지역경제 발전 터닝포인트 준비 등 선제적 대응 주문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4-17 15:40:4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은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민생경제 관리에 대전을 영상산업 메카로 만들기 위한 특별팀(T/F) 구성을 지시했다.

권선택 시장은 “올 하반기 엑스포과학공원에 HD드라마타운이 완공되면 기존 정보문화산업진흥원 영상관련 시설이 더해져 이곳이 전국 최대, 최고 영상·영화산업 중심지가 될 것"이라며 “이런 호기를 잡아 영상위원회를 확대개편하고 특수촬영 시설을 보완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하라"고 당부했다.

특히 권선택 시장은 “대전의 장점을 살려서 대덕특구, 민간연구소, 대학 등이 융합된 영상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할 수 있다"며 “이를 위해 T/F를 구성하고 우리시가 관련 산업을 선점할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권선택 시장은 오는 5월대선 이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전환점 마련을 위해 사전에 기반을 다져놓을 것을 당부했다.

권선택 시장은 “우리시는 그동안 행복경제 1·2·3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일자리 창출, 기업유치, 산단조성 등을 핵심정책을 발전시켜 왔다."며 “또 현재 엑스포재창조, 갑천친수구역개발 등 많은 현안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불가피하게 저성장기조의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권선택 시장은 “저성장과 불확실성을 돌파하기 위해 대선 이후 지역경제에 불을 지필 힘을 미리 준비해둬야 한다"며 “이번 대선이 새로운 계기가 되도록 민관이 힘을 모으는 구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권선택 시장은 “대선 이후 지역경제가 새로운 다짐으로 새출발 할 수 있는 가칭 지역경제 활성화 다짐대회 등 동기부여의 기회를 마련하라"며 “이를 통해 민·관·산·학·연이 협업해 지역경제의 새 비전, 아젠다, 해법을 제시하는 희망의 자리가 되면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권선택 시장은 정부합동평가를 앞두고 각 부서의 협업을 강조했다.

권선택 시장은 “정책을 하다 보면 각자 맡은 일만 추진하게 되는데, 실제로 원도심정책, 복지정책, 교통정책 등을 보면 여러 부서가 연관돼 진행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협업과 협치가 바탕이 돼야 일처리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음을 명심하라"고 당부했다.

이밖에 권선택 시장은 APCS(아시아태평양도시정상회의) 개최 준비 철저, 각 실국별 홍보활동 강화, 민간공원특례사업 추진 등 시정현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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