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부활절 연합예배와 찬양제 열려
예천교회, 1천여 기독인 참석
채석일 | 기사입력 2017-04-17 09:28:39

[예천=채석일 기자]예천군 기독교 연합회(회장/김한식 풍성한교회 목사) 주관으로 16일 오후 2시30분 예수 부활의 기쁨을 온 천하에 알리는 부활절 연합예배가 예천교회에서 예천지역 1천여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 부활절 연합예배'를 가졌다

이날 부활절 연합예배에는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관내 목사와 장로, 평신도 등이 참석하여 예수부활의 뜻을 되새기며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예천기독연합회 김한식 목사(풍성한교회)의 인도로 시작된 연합예배는 예천중앙교회 찬양팀의 찬양인도, 묵도, 찬송(할렐루야 우리예수), 예천중앙교회 선주열 장로의 기도, 하리 제일교회 김명규 목사의 성경봉독(요한복음 11:25~27),연합회 직전회장인 김병우 목사(송전교회)의 설교에 이어 송전교회 정의동장로의 헌금기도,예천중앙교회 남종덕 장로의 광고와 강전우 목사(예천중앙교회)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치고 2부 찬양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김병우 목사는 “이것을 네가 믿느냐?"라는 제목으로 “예수 부활의 뜻을 되새기면서 하나님의 사랑과 진실이 우리 예천뿐 아니라 온 세계에 널리 퍼질 것을 기대하며 부활의 기쁨과 예수님을 믿는 자 영원히 죽지 않으며 2017년 부활절이 새 예천의 새로운 기쁨의 동기가 될 것"임을 선포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부활절 메시지를 통해 "사망권세를 이기고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셔서 최근 많이 힘들고 어려운 가운데, 혹독한 겨울을 이겨낸 꽃이 더 아름답고 향기롭듯이 지금의 시련도 극복해 내야 하며 오늘 부활절이 그 새로운 도야과 희망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하면서 부활절을 통해서 새 생명과 발전의 기운이 싹 트고, 사랑과 은총이 온 누리에 가득하길 기원했다

1부 연합예배를 마치고 시작된 2부 찬양대회에서는 예천지역 10개 교회 팀이 감미로운 찬양과 워쉽,악기연주 등 다양한 종목으로 출전, 부활의 기쁨을 나누며 경쟁을 펼쳐 영예의 1등에는 예사랑교회의 워쉽팀이 2등에는 예천교회 몸찬양, 3등에는 예천제일교회 중창팀이 차지했다.

한편, 예천군기독연합회는 전 회장 신현철 목사(제일).김영수 목사(예천),오성희 목사(용문 금곡),김병근 목사(지보),회장 김한식 목사(풍성한교회), 수석부회장 박 훈 목사(백합),백재형 목사(예천감리)등이 맡고 있으며 총무 남종덕 장로, 부총무 박성윤.권세문 장로, 서기 김주광 목사(우계), 부서기 백재형.김명규 목사(하리제일), 회계 정의동 장로, 부회계 황덕환 장로, 감사 김병근 목사(지보)와 이희대,김만영 장로 등으로 구성되어 연합회를 이끌고 있다.

또한 5월조찬기도회가 오는 5월 2일 오전6시30분에 예천중앙교회에서 열릴예정이며, 연합회 총무 남종덕 장로는 "예천군 복음화를 위한 '1천 후원 회원'" 되어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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