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쓰레기 상습투기지역 양심화분에 봄꽃 식재
한정순 | 기사입력 2017-04-14 19:29:17


[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주시 신니면의 양심화분에 봄꽃이 심겨져 화사화게 변했다.

지난 14일 신니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대섭, 최숙자)는 봄을 맞아 쓰레기 상습투기 취약지역에 설치된 양심화분 30개에 팬지, 페츄니아 등 봄꽃 2천여 본을 식재했다.

신니면의 양심화분은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민원발생을 방지하고 주민들이 계절별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설치됐다.

새마을협의회는 양심화분을 관리하며 계절이 바뀔 때마다 다양한 꽃들을 식재해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오고 있다.

새마을협의회의 정성과 노력은 점진적으로 지역민의 의식전환을 유도해 청결한 거리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석진 신니면장은 “양심화분과 새마을 회원들의 정성으로 쓰레기 상습투기 지역이 깨끗하게 바뀌고 있다"며 “주민들의 의식전환을 통해 쓰레기 없는 깨끗하고 쾌적한 신니면을 만들기 위해 양심화분 외에도 꽃길 조성 등 다양한 시도를 해 볼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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