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빨간집모기 일본뇌염 감염 주의 예방접종 및 예방수칙 준수가 최선
한정순 | 기사입력 2017-04-14 19:21:17
[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제주에서 확인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충주시가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매개모기에 물렸을 경우 혈액내로 전파되는 급성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감염병으로 99%는 무증상이다.

극히 일부에서 뇌염으로 진행하며 초기에는 고열, 두통, 구토, 복통, 지각이상이 있고 급성기에는 의식장애, 경련, 혼수,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회복되더라도 언어장애, 판단능력저하, 사지운동저하 등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다.

예방법으로는 -야외활동 시 밝은색 긴 옷 착용하기 -가정 내 방충망(모기장) 사용하기 -야간에 모기 많은 지역 야외활동 자제하기 -모기 기피제 사용하기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사용 자제 등이 있다.

시는 모기서식지인 하천변, 물웅덩이, 하수구 등에 방역을 강화하는 등 일본뇌염, 지카바이러스, 뎅기열 등 모기전파 감염병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아동은 표준접종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이 필요한 만큼 보호자와 보육시설 및 학교 관계자들이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