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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타임뉴스=최영진 기자]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이은정)는 올해 가정의 달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제3회 천안가족사랑 손편지 공모전은 지난 2015년부터 가족의 소중함을 손편지로 전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가족의 가치와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공모전을 통해 가족의 사랑을 직접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기간은 다음달 2일까지이며 심사를 통해 5월 20일 가정의 달 기념행사에서 우수작의 대한 시상식과 전시가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시상은 행복상 1명, 화목상 1명, 감동상 2명, 희망상 2명, 사랑상 4명 등 총 10명을 선정해 천안시장, 백석대학교 총장, 천안시의회 및 국회의원,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 상을 수여한다. 이은정 센터장은 "가족사랑은 표현이 가장 중요한데 사회가 변화하면서 PC와 스마트폰의 사용으로 손글씨를 쓰게되는 경우가 많이 줄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가족에 대한 사랑과 감동, 정성을 담아 전달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준비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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