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타임뉴스=우진우]문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3월22일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상상학교, 3월31일 파주시 평생학습프로그램 제안사업, 2개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청소년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상상학교'는 여성가족부‧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공동주관하여 중‧고등 청소년 대상 문화감수성 함양 및 자기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청소년문화예술교육 ‘상상학교’는 랄랄라 예술공장 영화공작소를 견학, 카메라 다루기, 영화촬영, 레드카펫 걷기, 상상학교 워크숍, 발표회 등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제공, 삶의 행복감과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주며, 나아가 청소년들의 관계회복 및 사회성 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문화예술 교육을 제공하고자 한다.

또 하나의 사업인 파주시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평생교육법 제5조, 파주시 평생교육진흥법에 따라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발굴을 위한 제안사업으로 시민참여의 폭을 넓히고 일상 속에서 시민의식이 성장할 수 있도록 파주시민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및 학습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파주시 평생학습프로그램 ‘Play 짐볼’은 총20회기 프로그램으로 파주 관내 청소년 누구나 신나는 음악에 맞춰 드럼스틱으로 짐볼을 두들기며 즐기는 난타 운동을 하며, 짐볼과 댄스가 결합된 신체 및 음악적 활동프로그램이다.

문산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2개의 공모사업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에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이고 장기적으로 제공하고 청소년 및 지역사회 주민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파주 관내 청소년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선착순모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