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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 7. ~ 4. 9. 3일 간 전남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이정희 감독이 이끄는 청주시청 태권도팀이 5인조 단체전 우승을 비롯해 3인조 단체전 3위, -73kg 개인전에 출전한 전소희 선수가 3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청주시청 태권도팀은 대회 첫날 5인조 단체전 준결승에서 영천시청을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 2015-2016년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강호 수성구청을 맞아 시종 우세한 경기를 펼친 끝에 2012년 이후 4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맛봤다.
또한 -73kg 개인전에서는 전소희 선수가 단체전 경기에서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투혼을 발휘하여 3위를 차지하였고, 대회 마지막 날 펼쳐진 3인조 단체전에서는 준결승에서 전년도 우승팀 인천시청을 맞아 선전하였으나 아쉽게 패하며 3위에 그치고 말았다.
한편 대회 최우수지도자상과 최우수선수상은 청주시청 태권도팀 조윤미 코치와 방소연 선수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청주타임뉴스=박 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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