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보상협의회 개최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비룡 구미 갈원리 일원
박근범 | 기사입력 2017-04-13 18:15:05
청주시는 지난 6일 청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서원구 남이면 백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에 편입되는 토지 및 지장물 등의 보상을 위한 보상협의회를 개최했다.

충청북도로부터 보상업무를 위탁받은 청주시는 위원장인 이범석 부시장을 포함하여 토지소유자 대표, 감정평가사, 사업시행자 등 1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보상협의회를 개최해 보상추진 절차 설명과 함께 보상액 평가를 위한 사전 의견수렴 등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이 공사에 편입되는 토지면적은 170필지 170,917㎡로 소유자는 85명이며,지난 2월 보상계획 공고를 거쳐 현재 감정평가를 준비 중으로 5월중 감정평가 결과가 나오면 개별적으로 토지 소유자 등과 보상협의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보상협의회 위원장인 이범석 부시장은 “협의회에서 논의된 사항에 대해 충청북도 사업부서와 적극 협의해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수 있도록 보상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백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은 농경지 및 주택 등의 자연재해 및 홍수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180억원을 투입하여 서원구 남이면 비룡리~갈원리 일원 3.6km에 축제, 호안, 교량 설치 등 하천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2021년 준공 할예정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청주타임뉴스=박 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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