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뉴스=우진우]서울시는 서울시 소재 직장인을 대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야구 및 볼링 종목 직장인 스포츠 대회를 5월 13일부터 개최한다

직장인 스포츠 대회는 운동시간이 부족한 직장인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업무 관련 스트레스를 스포츠를 통해 해소하여 직장생활의 만족감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야구는 5월부터 9월까지 난지한강공원 야구장 등에서 1개조에 8개팀씩 총 32개팀이 참가하는 토요리그와 일요리그가 진행되며, 각조 1, 2위가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해 토요리그와 일요리그 챔피언을 가린다.

볼링은 5월 27일(토)과 6월 17일(토) 양일간 금천구 독산동 볼링센터에서 총 48개팀이 참가하는 혼성 4인조전이 진행된다. 경기는 24개팀씩 오전 오후로 나눠 1일 5게임, 팀별 총 10게임의 점수를 합산하며 단체 및 개인상을 시상한다.

특히, 올해는 직장인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시상 내용이 더욱 풍성해진다. 먼저 시상금이 대폭 상향되었고 야구리그 전 경기에 참가한 팀에게는 별도의 부상이 수여된다. 

볼링 단체전은 1~10위까지 상금이 주어지고 11~15위, 16~20위, 21~25위 상 외에 행운상으로 30위, 35위, 40위, 45위 팀 시상도 계획돼 있다.


2017-04-13 00:51:59
서울시 소재 직장인 대상, 야구(32개팀) 및 볼링(48개팀)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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