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서민층 가스시설개선 지원 사업
최동순 | 기사입력 2017-04-12 20:10:37

[영월타임뉴스=최동순]영월군은 LP가스시설 개선으로 가스 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생활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서민층 가스시설개선 지원 사업은 노후․불량한 가스시설을 개선하지 못하는 가구에 대하여 무료로 가스시설을 교체해 주는 사업이다. 

영월군은 이를 위해 총사업비 8,840만원을 들여 4월말까지 대상자를 선정해 오는 10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소외계층 등 총 373가구를 대상으로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오는 2020년 12월까지 모든 LPG 사용시설의 금속배관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각 가정 방문 및 대상자 현장 발굴을 통해 확대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송노학 경제고용과 과장은 가스 사고에 취약하고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서민층 가구의 LPG 시설 개선 사업을 통해 에너지 복지 실현 및 주민 생활 안전에 기여하게 되기를 희망하고, 일반가구도 금속배관으로 설치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각 가정에서도 교체에 앞장 서 주기를 바란다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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