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종합무역사절단 역대 최대
이승근 | 기사입력 2017-04-12 17:30:06
[달성타임뉴스=이승근]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이 사드 배치 등으로 대중국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김문오 군수 인솔하에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8박 10일간 일정으로 미국(댈러스,뉴욕), 캐나다(토론토)에 ㈜테크엔, 태광에이텍㈜, 궁전방, ㈜대우경금속, 휴먼웰 등 지역 중소기업 10개 업체로 구성된 북미무역사절단을 파견해 3천7백24만4천달러의 상담실적에 3만달러의 계약을 성사시키고 3천23만달러의 계약이 예상되는 역대 최대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4차 북미 무역사절단은 2014년 1차 러시아·동유럽, 2015년 2차 중남미, 2016년 3차 중동 무역사절단 파견 경험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북미지역본부의 철저한 사전준비, 달성군의 아낌없는 지원이 접목되어 큰 성과를 거두는 결과로 이어졌다.

특히, 무역사절단을 인솔한 김문오 군수는 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바이어들의 신뢰도를 높이는 역할로 상담을 측면 지원하여 큰 성과를 내는 밑거름이 되었고,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와 KOTRA 북미지역본부도 현지 바이어와의 개별, 단체 상담 뿐만 아니라, 사후 간담회를 통한 추가적인 미팅 지원 등을 주선함으로써 연결고리 역할을 톡톡히 했다.

달성군은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으로 지역기업의 해외시장에 대한 자신감 고취와 더불어, 글로벌 마인드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수출시장의 다변화를 통한 중소기업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의 장이 마련되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김문오 군수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해외로 눈을 돌려 수출 판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들이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한편, 달성군은 이번 상담실적을 직접적인 성과로 이어가기 위해 해외 바이어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및 지속적인 해외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무역사절단 후속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상담 바이어와의 재접촉 시일을 최대한 단축하고, 지속적인 제품정보 제공을 통해 실질적인 수출 계약성사로 연계하는 등 일회성 방문으로 그치기 쉬운 무역사절단의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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