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농업기술원 경기침체, 청탁금지법 어려운 화훼농가 돕기에 앞장 서
한정순 | 기사입력 2017-04-12 09:30:41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경기침체와 청탁금지법의 시행등으로 시름에 빠진 화훼농가에 힘을 실어 주기 위해 ‘1테이블 1플라워 운동’을 펼친다.

이번 달부터 실시한 1테이블 1플라워 운동은 150여명이 근무하는 도 농업기술원과 산하 연구소 사무실 책상마다 직원들이 원하는 꽃을 2주에 1번씩 교체하여 사무실의 분위기를 화사하게 바꾸어 놓았다. 

항상 사무실에 꽃이 피어 있으니 사무실에서 꽃 향기도 나고 기분도 한 껏 좋아지는 것 같다고 농업기술원 직원들은 입을 모아 말했다. 

이 밖에도 도 농업기술원은 기념일에 꽃 주고 받기 등 꽃 생활화에 앞장 설 계획이다.

충북도 농업기술원 차선세 원장은 어려운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우리원 직원들이 1테이블 1플라워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꽃 소비촉진 운동이 공공기관은 물론 학교, 민간에게 까지 전파되어 꽃 소비 시장이 활성화 됐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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