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인구 증가세∙미래가치 기대감 급증
이승근 | 기사입력 2017-04-11 19:44:00
[군위타임뉴스=이승근] 1965~1966년도에 군위군 인구가 최대 8만명이 넘은 적이 있었지만 그 이후로 꾸준히 감소하여 2016년말 기준으로 24,171명 수준으로 감소했다. 

하지만 2017년 1월부터 유입인구가 급속도로 증가하여 3개월만에 197명이 증가한 24,368명이 되었다. 

이는 지난 2014년 7월 군위군 주민등록인구통계 24,401명을 기록한 이후 최대의 인구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지난 3개월동안 우보면의 인구가 117명이나 증가하였고, 군위읍과 산성면이 각각 42명, 30명이 증가해서 군위군 전체 인구증가를 주도하고 있다.

군위군은 대구광역시와 인접해 있지만 팔공산이 가로막혀 있어서 대도시 프리미엄을 누리지 못했던 곳이었다. 

하지만 조만간 팔공산 터널 및 상주영천고속도로 개통, 중앙선 복선 전철화 사업, 대구시 통합 공항 이전 문제 등이 결합되어 인구 변화는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군위군의 인구 증가가 계속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되겠지만 최근의 상황으로 볼 때 희망적인 면이 크다고 하겠다. 

꾸준한 인구 증가가 살기 좋은 곳, 미래에 희망이 가득한 군위군으로 나아가는 지름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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