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 선정
28일까지 150명 모집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4-11 13:56:37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2017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오는 28일까지 대상자 150명을 모집한다.

11일 구에 따르면 대상자로 선정된 구민은 건강 위험요인에 따라 활동량계를 무료로 지급받으며, 모바일(스마트 폰 등)을 이용해 원격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 받게 된다.

연령 제한은 없으며 고혈압과 공복혈당 초과, 허리둘레 초과 등 5개 만성질환 위험요인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이미 고혈압이나 당뇨, 고지혈증 등을 진단받고 약을 복용중인 구민은 사업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

이오성 보건소장은 “만성질환 전 단계 관리를 통하여 예방적 건강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만성질환 길목 지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은 건강검진 결과 건강위험신호가 왔을 때 모바일 앱으로 운동, 식사 등 생활습관 개선 목표를 수행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사업이다.

또한 건강·운동·영양 전문상담을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 앱과 의료기기 간 근거리 무선통신(블루투스) 정보 전송을 통해 건강생활습관 개선 및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달 모집해 내달부터 본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