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댐 일주도로 40km, 새로운 벚꽃 명소된다
송용만 | 기사입력 2017-04-11 11:14:03
[영주타임뉴스=송용만기자]영주는 지금 연분홍 벚꽃으로 물들었다. 

서천을 따라 조성된 벚꽃길에서는 아름드리 벚나무가 벚꽃을 휘날리는 장관을 펼치고 있다.

이런 봄의 절정을 알리는 벚꽃의 또 다른 명소를 영주시가 준비 중이다.

경북 영주시는 영주댐 일주도로 40km 구간에 전국 제일의 벚꽃길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민선 6기 공약사업인 영주댐 벚꽃길 조성사업은 지난 2014 ~ 2015년 영주댐건설단이 댐 주변도로 일부 구간에 왕벚나무 680그루를 식재함에 따라 영주시가 일주도로 전 구간에 왕벚나무길 조성 계획을 수립해 지난해 1,321그루의 왕벚나무를 심었다.

올해는 국·도비 포함 6억 원을 확보해 일주도로 잔여구간인 20km 구간에 왕벚나무 1,361본을 식재해 일주도로 전 구간 조성을 완료했다.

영주댐 일주도로 벚꽃길은 댐 수변공원과 출렁다리(용두교, 용미교), 오토캠핑장, 무섬마을, 물문화관, 댐 선착장과 용혈리조트(민자사업) 등 주변 관광자원 확충사업과 연계한 소중한 관광자원으로서 영주시를 찾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 할 것이다 .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댐 일주도로를 따라 3,400여 그루 왕벚나무가 창출해 내는 아름다운 가로경관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를 모을 것은 물론 녹색 힐링 관광도시에 걸맞은 아름다운 벚꽃로드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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