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경증치매노인을 위한 '가족사랑이음센터' 개소
장진아 | 기사입력 2017-04-11 01:31:25

[부천타임뉴스=장진아기자] 부천시 오정보건센터 1층에 경증치매와 치매고위험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관리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족사랑이음센터’가 지난 4월 3일 문을 열었다.

가족사랑이음센터는 6개월 과정으로 치매의 악화를 막는 다양한 인지재활프로그램과 건강관리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경증치매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과 일상생활을 돕는다.

이와 더불어 치매 어르신을 부양하고 있는 가족들의 어려움을 지원하고자 8회에 걸쳐 ‘헤아림 교육'을 진행한다. 치매의 다양한 증상에 따른 돌봄 방법과 가족에 대한 심리적 지지법 등 중앙치매센터에서 제공하는 수업과정을 바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가족사랑이음센터는 부천시 거주시민으로서 치매와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경우 사전검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헤아림 교육은 부천시 거주 치매노인 가족들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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