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교량 8월말까지 보수,보강 공사 추진
최동순 | 기사입력 2017-04-10 21:17:23

[정선=최동순]정선군(군수 전정환)은 정선읍 시가지와 역전을 연결하는 정선 제2교 교량의 교량 및 교통 안정성 확보 및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오는 8월말까지 교량 보수·보강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15년 실시한 정선 제2교 정밀안전진단 결과 종합평가 C등급(보통) 결과를 토대로 1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교량 바닥판 하부 및 교대·교각 등에 대해 균열 및 파손부위 보수·보강을 추진해 안전진단 B등급 상향하는 것을 목표로 교량에 대한 안전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행자 안전을 위해 차도와 인도사이에 차량방호책(L=527m)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지난 2013년 정선 제2교 인도 협소로 주민 및 관광객들의 통행 불편 해소를 위하여 19억여 원을 들여 설치한 인도 확장부분이 교량 진동 및 바닥판 배부름 현상과 탄성재 이탈 등으로 주민 통행 불편이 되풀이 되고 있다. 

이번 보수공사에서 3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복원력이 우수한 천연목재 데크 (A=1,567㎡)로 인도바닥을 교체 할 계획이다.

안석균 도시건축과장은 주민 및 관광객들과 차량통행량이 많은 주요 교량으로 각종 재난·안전 위험요소 사전 제거를 통해 교량 안전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공사기간동안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며 지역주민들의 서행 및 안전운행을 당부했다.

정선 제2교는 지난 1968년 준공돼 49년간 지역주민은 물론 정선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을 하고 있다, 

지역 균형발전 및 관광활성화, 주요 교통망 등 지역발전의 주요 교통망으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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